[뉴스] 부천시 환경정책 간담회
지난, 7월 1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환경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30여명과 조용익 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부천', 걷고 싶은 도시 '부천', '자원순환 선도하는 '부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의 발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탄소중립 선도하는 '부천'
탄소중립 선도하는 ‘부천’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탄소중립이다. 부천시는 탄소중립로드맵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이는 2030년까지 혹은 그 이후의 방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또한 탄소중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에너지전환이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부천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했다.
▶︎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 방법 도입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추가 모집으로 당사자성과 다양성 확보
▶︎ 부천시 RE100 비전 선포!
▶︎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주택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 진행
걷고 싶은 도시 '부천'
걷고 싶은 도시 '부천'이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도시숲'과 '보행자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부천시 2020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르면, 2009년 기준의 녹지율은 산림(13.6%), 논(7.6%), 밭경작지(7.8%등) 등 녹지율 10% 미만이 도시면적의 49.6%를 차지하는데 특히 원도심 및 공장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녹지면적이 협소하고 생활권 공원녹지가 빈약한 실정이다. 또한 부천시의 수단분담률은 2016년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행 25.9%, 자전거 2.2%에 불과하다. 걷고 싶은 도시를 위해서는 걷고 싶은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했다.
▶︎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적극적 도시 숲 조성
▶︎ 걷고 싶은 도시를 위한 거리 수목 관리 체제 강화
▶︎ 함께 걷는 부천, 보행자・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자원순환 선도하는 도시 '부천'
자원순환 선도하는 도시 '부천'이 되기 위해서는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어야 하며, 자원순환 활동이 보다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재활용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다. 또한 최근에는 배달음식 다회용기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한 방안으로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이 적극적으로 장려되고 있다. 더불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통해 부천시의 의지를 선도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 제도 도입
▶︎ 종이팩, 멸균팩 분리배출 시스템 및 재활용 체계 마련
▶︎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금지
▶︎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시 비용지원